파주 파티마 평화의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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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은 파티마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 입니다 

이 날을 기리는 의미에서  

신천동 본당 출신 이 승화 시몬 신부님이 제작한 

파주 파티마 평화의 성당 방문 동영상을 소개 합니다

 파주 파티마 성당 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로 100 ​​

<부연 설명>​

​통일로 따라 끝까지 가면  ​

민간인이 군 통제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북방 한계선에서  불과 2.5㎞ 떨어진 곳에  

파티마 평화의 성당이 있다.​​

이 지역은 임진강을 사이로 남북이 70여 년째 갈라져 있는 분단의 현장이다.​

1974년부터 해마다  세계 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미사를 봉헌해온 파티마의 세계사도직 한국본부(본부장 하 안토니오 몬시뇰)가 

1982년 이곳에 성당을 짓기로 하고 모금을 시작했다.

이 단체는 포르투갈 파티마에서 발현하신 성모 마리아의 말씀에 따라

 공산주의자들의 회개를 위해 성모님의 전구를 청하고 

그분의 요구를 실천하는 기도 사도직 단체로서 

공산주의자들의 붉은 군대에 대항해 ‘푸른 군대’라고도 한다.

1987년 부지를 마련했으나 성당이 들어설 곳이 군사작전 지역이어서

군의 반대로 난항을 겪다가  

파티마의 세계사도직 한국본부가 계속해서 

성당 건립 허가를 받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2년 부지를 매입한 지 25년 만에 국방부 장관의 허가와 

1사단의 동의로 성당 건립 공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단, 성당 규모는 지상 198㎡(60평)로 제한한다는 조건이었으며 

고도 제한에 따른 건축물 높이와 면적의 조건을 맞추기 위해 

파티마 평화의 성당은 땅을 파 지하 2층으로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