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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성 아우구스티노 자오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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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무 작성일24-07-09 07:28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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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은 중국에서 신앙을 지키다 순교한 ‘성 아우구스티노 자오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의 축일로, 전 세계 가톨릭교회는 이날 중국 순교 성인들을 기념한다. 한국교회 역사는 중국에서 비롯됐고, 한국 신자들이 박해를 받던 시기에 중국에서도 박해가 가해지고 있었다. 비슷한 박해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웃 중국교회의 순교 성인을 대표하는 성 자오룽(趙榮) 신부의 발자취를 알아본다.

 

성 자오룽 신부는 1746년 중국 구이저우에서 태어났다. 출생 당시 성은 주(朱)씨였으며 천주교를 접하기 전 방탕한 생활을 하던 그는 20세에 구이저우성 우촨에서 무보수 옥졸로 일하게 됐다.

이때, 파리 외방 전교회 소속 모예(1730~1793) 신부가 우촨 사람들에게 전교를 하다가 체포돼 감옥에 갇히면서 자오룽과 만남이 이뤄졌다. 모예 신부는 감옥에 갇혀 있던 많은 죄수들을 감화시켰고 자오룽 역시 모예 신부의 교리를 듣고 큰 감명을 받아 믿게 됐다. 모예 신부는 1776년 감옥에서 나오자 자오룽에게 아우구스티노라는 세례명으로 세례와 견진을 주었다. 또한 자오룽의 신앙이 굳건한 것을 알아보고 라틴어를 가르치면서 성인들의 삶을 배우라고 권유했다.

자오룽은 모예 신부의 기대에 부응해 35세에 사제품을 받으면서 성을 주씨에서 조씨로 바꾸었다. 사제가 된 자오룽은 처음에 윈난 산골 지역에서 전교를 하다 쓰촨 서부 지역을 관리하라는 주교의 명을 받았다. 쓰촨에서 병세가 위독한 한 교우를 방문하러 가던 중 사제 신분이 노출돼 관에 체포되고 말았다. 관에서는 자오룽 신부에게 배교를 강요했지만 “중형을 즐겁게 참고, 배교라는 말은 절대 입 밖에 낼 수 없다”며 신앙을 지켰다. 69세로 이미 연로한 나이였던 자오룽 신부는 모진 매와 가혹한 고문을 참아 내다 1815년 1월 27일 순교했다.

1900. 5. 27 레오 13세 교황에 의해 복자로 선포 

2000.10. 1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동료 순교자 119위와 성인품에 오르면서 중국 순교 성인들을 대표하게 됐다. 

..가톨릭 신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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